英 뮤지션 이담, 한국 팬 위해 특별 선물…신보 'Patterns' 발매
英 뮤지션 이담, 한국 팬 위해 특별 선물…신보 'Patterns' 발매
영국 출신의 솔로 아티스트 이담(Etham)이 한국 팬들만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24일) “새 EP '[패턴즈(Patterns)] (Korean Special Edition)'을 발매했다”며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매력적인 음색과 듣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이담의 작업물 중 가장 좋아하는 곡들만 모은 종합 선물”이라고 전했다. 이번 EP가 한국 특별판인 만큼 평소 팬들이 사랑하는 이담만의 유일무이 감성 가득한 곡은 물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았다. 이번 신보에는 총 8곡이 있다. 고막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이담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 ‘패턴즈’, 누군가에게 혹은 어떠한 일로 상처받아 본 적 있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유 아 더 리즌(You’re The Reason)’, 웅장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노 미 옛(Know Me Yet)’ 등을 수록했다. 한편, 이담은 메가 히트곡 ‘12:45(Stripped)’의 주인공. 2020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음원 순위에서 186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아티스트와 교류로 꾸준히 신곡을 내고 있다. 몬스타엑스 기현의 곡 작업 참여를 비롯해 최근 가수 하현상과 협업 싱글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 등을 발표했다. 이담은 지난해 5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로 처음 내한했다. 그는 당시 ‘K-떼창’을 경험하고 크게 감격해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간다”며 벅찬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출처 : 서울경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