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후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다음달 11일 '라이브록'으로 컴백
'DAY6 후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다음달 11일 '라이브록'으로 컴백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다음달 11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오는 10월 11일 미니 4집 '라이브록(Livelock)'을 발매한다고 알리며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Break the Brake)'를 필두로 '프레디(Freddy)', '플루토(PLUTO)', '에너미(Enemy)', '배드 케미컬(Bad Chemical)', '패러노이드(Paranoid)', '어게인? 어게인!(AGAIN? AGAIN!)'까지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된다. '라이브록'은 올해 4월 발매한 미니 3집 '데드록(Deadlock)'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명은 '무한 반복'을 뜻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용어에서 따왔다. 이들은 앞서 미니 1집 '헬로, 월드!(Hello, world!)', 미니 2집 '오버로드(Overload)', 미니 3집 '데드록(Deadlock)'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용어를 활용해 앨범명을 지었고, 이번 앨범 역시 컴퓨터 프로그래밍 용어를 사용해 연속성을 더했다. 앨범에는 멤버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곡 작업에 참여했다. 여기에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NiziU(니쥬), NMIXX(엔믹스), 태연, EXO(엑소) 등 유명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심은지, 이해솔, 이우민 'collapsedone', 이스란, 그리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셀라(SELAH) 등 유수 작가진이 합세해 풀 밴드 사운드 음악을 만들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가 DAY6(데이식스) 이후 약 6년 3개월 만인 2021년 말에 론칭한 신예 밴드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이자 리더인 건일을 필두로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여섯 멤버가 뛰어난 연주 실력과 가창력을 자랑한다. 소속사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총 세 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그룹만의 음악 정체성을 구축해가고 있다"며 "이들이 이어갈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고 평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라이브록'은 10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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