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마음이 복잡해서 이렇게 글 남겨요.
얼마 전부터 생식기 쪽이 계속 따갑고 만지면 오돌토돌하게 뭔가 만져져서 혹시 트러블인가 싶어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헤르페스 2형 양성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결과라 너무 놀랐고, 처음엔 실감도 안 나더라고요. 알고 보니 열이 약간 있었던 것도 증상 중 하나였다고 하네요.
항바이러스제 처방 받아서 먹고 있고, 다행히 증상은 좀 가라앉았는데… ‘완치는 없다’는 말에 마음이 참 무거워졌어요.
이후로는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될까 해서 식단도 조절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네요.
검색하다 보니 ‘헤르뮨 부스터’라는 영양제가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후기가 많던데, 혹시 실제로 드셔보신 분 계실까요?
재발 방지나 증상 완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는지 궁금해서요.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조언이나 정보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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