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팔관조영술 받고 나왔어요.
진통제를 맞아서인지 통증은 참을만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시술 시간이 길었고,
조영제를 세 개 정도 사용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오른쪽 나팔관이 막혀있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왼쪽은 괜찮다고 하셨지만, 막혀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믿기지도 않고, 믿고 싶지도 않은 기분이에요.
후기들을 보면 막혀있으면 엄청 아프다고들 하는데,
저는 크게 아픈 건 없었거든요.
진통제 때문일까요? 아니면 시술이 잘된 걸까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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