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가 의대생이라서 의대생들 정말 많이 봤어요. 그런데 솔직히 의대생이 아니었으면 절대 쳐다도 안 볼 외모나 성격의 사람들 진짜 많더라고요. 의대라는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그런 사람들 많긴 하지만, 가까이 지내다 보니 그들의 이면도 조금씩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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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해왔던 애들 많아서
자기관리 아예 안하는 사람들 꽤 많이 봤어
본인이 갑인 경우가 많으니 사회화 전혀 안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물론 평균 이상인 의대생도 있겠지만 극소수고
타과도 다를거 없다는데 전혀.. 평균 자체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