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 돌을 맞은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원하는 게 뜻대로 안 되면 소리를 아주 크게 지릅니다. 집에서는 어느 정도 무시하며 상황을 넘기지만, 바깥에서는 시선이 신경 쓰여 더 어렵네요.
게다가 어디서 들었는지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을 들으면 갑자기 “에이씨” 같은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알려주는데도 반복되니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이럴 때 그냥 반응을 줄이는 게 맞는지, 아니면 그때그때 말로 제지하고 가르쳐야 하는지 회원님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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