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들이 밤마다 너무 뒤척여서 걱정이에요

익명

2025.03.27

추천 0

이불은 기본으로 걷어차고, 새벽이면 저를 툭툭 치거나 발길질을 해서 몇 번씩 깨요
저도 덩달아 깊은 잠을 못 자다 보니 하루 종일 피곤하네요
특별히 어디가 불편한 건지 말은 안 하지만 자면서 베개를 자꾸 옆으로 밀어내고 베개 없이 자는 걸 보면 혹시 자는 자세나 환경이 안 맞는 건가 싶어요
아이 잠버릇 잡는 방법이나 수면 자세 조정 팁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익명

저희 집 아이도 예전에 비슷했어요. 자다가 자꾸 베개를 밀어내거나 던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혹시나 싶어서 무통 메모리폼 베개로 바꿔줬더니 그 후로는 잠버릇이 많이 줄어들더라고요.
아무래도 목이 불편하면 그런 행동이 나올 수도 있는 것 같아요

262 일전

2025.03.27

답글 추천 (0)

익명

저희 아이도 한창 그랬어요. 밤마다 이불 걷어차고 뒤척이고, 가끔은 제 얼굴까지 툭툭 치고요.
사연 보면서 완전 우리 집 이야기인 줄 알았네요. 진짜 공감돼요

요즘 우리 아들이 밤마다 너무 뒤척여서 걱정이에요

댓글

익명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