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상이면 예쁜 게 좀 묻히는 느낌 있지 않나요

익명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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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 얼굴 분위기가 너무 귀여운 분들 보면, 예쁨 자체가 약간 가려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예쁘다는 말도 물론 듣긴 하겠지만 결국엔 대부분이 귀엽다는 쪽으로 굳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귀엽고 예쁘다, 귀엽게 예쁘다 이런 표현도 듣겠지만 막상 사람들이 길게 설명하기보단 그냥 귀엽다 한마디로 끝내는 경우가 더 흔한 듯합니다.
연예인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이런 얼굴 타입은 예쁘다는 말이 상대적으로 덜 나오는 편인 것 같아요.

익명

확실히 분위기가 귀여움에 더 치우치면 사람들이 쉽게 떠올리는 말부터 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예쁨이 묻히는 건 맞지만 그래도 매력 있는 얼굴인 건 분명해요.

귀염상이면 예쁜 게 좀 묻히는 느낌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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