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창원통기타
2024.08.10
추천 0
조회수 1605
댓글 1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댓글

크 굿 좋네요
196 일전
2024.08.10
답글 추천 (0)

맘 커뮤니티

전체 자유 수다방 사랑과 전쟁 예비맘 직장맘 유아맘 초등맘 중등맘 고등맘 아빠 미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