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심해서 말을 못하고요, 자리에 누가 앉아있으면 최대한 앞으로 가요. 그러면 비켜줄 생각이 있는 분들은 뱃지를 보고 일어나시고, 끝까지 모르는 척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또, 나이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도 많이 앉아계시고, 유치원 미만인 자녀를 임산부 배려석에 앉혀놓는 엄마나 할머니도 종종 봤습니다(본인은 임산부 배려석 옆자리에 앉아요).
임산부 배려석에 누가 앉아 있으면 어떻게 하세요? 그리고 어떻게 말을 걸면서 비켜달라고 하세요? 저도 좀 배워보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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