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후기

원래 54.5kg까지 갔었는데, 1월 초부터 조금씩 조절하며 군것질 끊고, 밥도 반만 먹기 시작했어요!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건 1/16부터였고, 그때부터 16-18시간 공복 유지했죠~ 운동은 사실 거의 안 했어요!

집 밖에 잘 안 나가고, 나가봤자 강아지 산책이 전부였고, 집안일도 안 하고 하루 종일 TV만 봤죠🤣

식사는 이렇게 먹었어요!

하루 한 끼는 무조건 일반식으로, 평소에는 두 그릇씩 먹었는데 이제는 반만 먹으려고 했어요! 그 후에는 라이트하게 먹었는데, 사과, 키토빵, 고구마에 치즈 올려 먹거나 애호박전, 계란볶이 등을 먹었어요!

치킨 피자도 몇 번 먹었지만, 그럴 때는 가벼운 홈트나 스트레칭 10분씩 했어요! 공복 시간을 16시간 못 채운 날도 있지만, 너무 강박을 가지지 않으려고 담날부터 다시 시작했죠☺️

한 달 동안 꾸준히 하면서 약 5kg 정도 빠졌어요! 특히 술배로 찐 뱃살이랑, 다리, 등, 허리 군살이 많이 정리됐어요~ 이렇게 변화하니 꽉 끼던 츄리닝도 헐렁해져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제 공복 시간도 적응돼서 배고픈 것도 별로 없고,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불러요! 하지만 운동이 추가되면 더 빠지겠죠? 그래서 다음 주부터는 운동도 조금 해볼 예정이에요😙

한 달 동안 정말 스트레스 없이 만족스러운 다이어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