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퇴소하고 남편이랑 둘이서 고군분투하며 육아하고 있는데요, 곧 100일을 앞두고 있어요!
문제는 양가 부모님들이 가까이 살지 않아서 자주 못 오시는데, 애기 사진이나 영상을 자주 보내드리면 꼭 전화나 카톡으로 육아에 대해 잔소리를 하세요.
시댁과 친정이 똑같은 말을 반복하니까 너무 짜증나고 화도 나네요😂
특히 "애기 따뜻하게 입혀라", "여자아이라서 아래는 꼭 덮어줘야 한다"는 말, "자궁에 좋지 않다"는 말까지… 태열 때문에 옷을 얇게 입혀야 한다고 하면 "의사 말은 무시하라"는 반응이에요.
엄마가 이런 말을 할 땐 그래도 화라도 내는데, 시어머니도 똑같이 말씀하셔서 정말 웃프네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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