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워킹맘이에요.
1년 3개월 육아휴직 끝내고 복직한 뒤로,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어요.
하루하루 버틴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집에선 또 육아하느라 숨 쉴 틈도 없었죠. 새벽까지 일하는 날도 많았고요.
그러다 겨우 시즌 끝나고 2주 휴가를 받아서, 아기랑 정말 마음껏 놀았어요.
그동안은 늘 친정엄마만 찾던 아기였는데, 이번엔 저만 졸졸 따라다니는 껌딱지가 됐어요.
그 눈빛, 말똥말똥한 얼굴을 가까이서 제대로 본 게 몇 달 만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
그런데 이제 다시 출근이고, 또다시 바빠질 일상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기는 이제 엄마가 바쁘다는 걸 아는 건지, 스스로 거리를 두는 느낌이에요.
엄마는 일하러 가야 하니까 괜히 기대하지 않겠다는 듯한 그 모습이... 너무 아프게 다가와요.
정말 워킹맘의 길은 쉽지 않네요.
저만 이런 감정 겪는 건 아닐 거라 믿지만, 오늘은 그냥 많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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