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임테기 두 줄 보고 병원에 언제 가야 할지 고민 중인 예비맘이에요 ㅠㅠ
저희 회사는 단축근무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임신 전 기간 동안 하루 2시간씩 단축근무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걸 병원 가서 임신 확인하고 바로 쓰자니, 그때는 6~7주 정도밖에 안 되잖아요? 그러면 양가 부모님께도 임밍아웃을 안 할 시기인데, 회사에 알리면 동기들이나 친한 사람들도 알게 될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입도 너무 근질거리고, 또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혹시나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다들 회사에 언제쯤 알리고 단축근무를 쓰셨는지, 가족이나 친구들에겐 언제쯤 알리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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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지나서 알리는건 쓰니님 마음이긴 한데
그러면 그만큼 회사 단축근무 늦게 써도 괜찮다면 말 안하고 다니셔야 하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