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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없는 빌라, 아기 데리고 다니기 힘들지 않나요?

사랑이란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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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30년 된 구축 빌라인데, 인테리어는 새로 했지만 주차 공간도 부족하고 엘리베이터가 전혀 없어요.
아기가 태어나면 유모차 들고 오르내리는 게 너무 힘들까 봐 걱정이 많이 돼요.

엘베 없는 빌라에 거주하시면서 아기 데리고 생활하시는 분들, 어떻게 잘 버티고 계신가요?
실제로 힘든 점, 팁, 노하우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아기랑 함께하는 일상이 편해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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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원

저도 엘베 없는 3층 빌라 살아서 초반엔 많이 힘들었는데, 아기띠 활용하고 꼭 필요한 외출만 하면서 조금씩 적응했어요. 그래도 남편 도움 없으면 정말 버거울 것 같아요.

146 일전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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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꿍이

저도 엘베없는 빌라3층인데 원래는 딩크족이었어서 리모델링하고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갑자기 천사가 찾아와서..일단 유모차가 온지 며칠안되서 해봐야 알겠지만 며칠은 아기가 아직 기어다닐수 없어서 바운서에 안전장치해놓고 유모차만 먼저 1층에 내려놓고 코니아기띠로 아기랑 내려와서 외출한번 해봤어요 근데 유모차가 안펴지는거예요 급당황해서 혼자.끙끙대고있는데 다행히 이웃주민이 1층에 계셔서 간신히 펼치고 외출했었는데 이건 아니다싶더라구요..그래서 생각한게 1층 입구문 열었을때 사이에 작은.공간이 있더라구요 그쪽에 청소도구함을 넣어놓고 계시길래 왼쪽문 공간에 유모차를 접어서 보관할까 합니다.
자전거자물쇠 튼튼한거 달아놓고 유모차 가리개 사서 가려놓을려구요 일단 건물이웃분들께 양해말씀드린상태고 한번 해봐야 알것같아요.
만약 분실되면 어쩔수없죠뭐..
내년에 전세로 급하게 이사 가야할것같습니다 하루하루 우울해서 안될것같아요 힘내요우리

72 일전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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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없는 빌라, 아기 데리고 다니기 힘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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