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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과 전원 고민 중...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푸른바다
2025.05.06
추천 0
조회수 1205
댓글 1

안녕하세요,
저는 15주 4일에 서브병원에서 경부 길이가 2.5cm로 짧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큰 병원에 가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통화가 되지 않아 응급으로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 후, 자궁 수축은 없고 경부 길이가 1.7cm로 줄어들어 바로 입원하게 되었고,
자궁에 찌꺼기도 있고 자궁이 약해져 있다고 하셨습니다.
현재는 맥수술을 고려 중인데, 양수가 터질 가능성도 있고 통증이 심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의 가능성에 의지하여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선근증도 있고 자궁 문이 열려 있어서 맥수술로 아이를 지킬 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동탄 제일병원으로 전원하는 것이 늦은 건 아닌지, 수술을 받은 뒤 얼마나 지켜볼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다면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또 제 상황에서 전원이 필요할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또한, 하루 2~3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던 게 문제였을까요?
제 나이가 47세라 아이를 갖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금 이렇게 상황이 악화된 것에 대해 너무 자책이 됩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을지 정말 불안하고, 어떻게든 지켜주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사랑스런맘
저는 26주에 자궁문열리고 경부길이 2.3 규칙적으로 수축잡혀서 입원해서 라보파 맞다가 수축이안잡혀서 트랙시반맞으면서 눕눕하니깐 자궁문 닫히고 경부길이는 2.6정도로 늘어낫다 줄었다 반복하다가 36주에 낳고 퇴원했어요ㅠㅠ 꼭 좋은결과있길 바랄게요!!
201 일전
2025.05.06
답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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