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서 복도를 개인 창고처럼 사용하면서 재활용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까지 내놓더라고요. 70L짜리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워 두는 걸 보고, 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자전거나 수레 같은 건 이해할 수 있지만, 쓰레기 냄새까지 맡으면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니 너무 불쾌했어요. 몇 달을 참고 참다가 결국 관리실에 이야기했더니, 이틀 정도만 깨끗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이후로 다시 원상복귀...
너무 화가 나서 저도 우리 집 현관 앞에 박스를 쌓고, 아기 똥 기저귀를 가득 담은 쓰레기봉투를 내놨어요. 큰 봉투를 사서 꽉 채울 때까지 그냥 두었죠.
며칠 후, 옆집 여자분이 찾아와서 "관리실에서 현관 앞에 쓰레기 놓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하면서, 본인도 이제 재활용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전부 집 안으로 들여놓았다고 하더군요.
저도 따지지 않고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끝냈어요. 그 후로 옆집은 단 한 번도 쓰레기를 밖에 내놓지 않더라고요.
혹시 비슷한 상황 겪는 분들, 특히 아기 키우는 분들이라면 똥 기저귀 필살기 한 번 써보세요. 효과가 기가 막힙니다.
부모님 간병하느라 힘드신 분들도 부모님 기저귀를 활용해 보세요. 복도에 퍼지는 냄새가 얼마나 강력한지, 한 번만 경험하면 다시는 함부로 쓰레기 못 내놓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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