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오면 완전 녹초가 돼 있어요.
근데 문제는 씻지도 않고 그냥 침대에 눕겠다는 거예요.
매번 말하기도 지치고, 솔직히 말 안 하면 그대로 자버려요.
그렇다고 하루 종일 애 보느라 정신 없는 저도 쉬운 건 아닌데…
이걸 또 하나하나 잔소리하자니 저도 지치네요.
그냥 눈 감고 넘어가야 할까요?
비슷한 상황 겪으시는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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