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낸 후 점점 더 겁쟁이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괜찮을까요?

나무그늘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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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22개월인데, 원래 사람을 좋아하고 낯가림 없었던 아이였어요. 어린이집 첫 주엔 전혀 울지도 않고 잘 놀았는데, 그다음 주부터 갑자기 엄마를 찾고 울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나가서 그러겠거니 했는데, 주말에 밖에 데리고 나가니까 갑자기 사람도 경계하고 낯을 가리기 시작했어요. ㅜㅜ

어린이집은 적응 잘한다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시고, 아이도 울다가 금방 잘 논다고 하는데... 원래 잘 하던 아이가 이러니까 마음이 조금 불안하네요. 그래도 얼집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 그런가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그냥 아이가 적응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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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엄마

먼가 일이 있었던건 아닌지?
안그러던 아이가 그러면~~~
한번물어보세여

82 일전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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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낸 후 점점 더 겁쟁이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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