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된 딸이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팬티 생활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응가를 닦아줄 때마다 "엄마, 나 엎드릴게?" 하면서 바닥에 엎드려뻗쳐 자세를 하더라고요.
전에는 욕조를 잡고 서서 닦았는데, 갑자기 이런 자세를 하니까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어린이집에서 그렇게 배웠다고 해요. 그런데 이 자세가 뭔가 불편해 보이고 힘들어 보이기도 하고… 남편도 좀 이상하다고 하네요.
혹시 다른 맘님들 아이들도 이렇게 하나요? 어린이집에서 이런 방법으로 가르치는 게 일반적인 걸까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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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받는자세같기도하고ㅋㅋ
근데깨끗이닦아주려는거니까
좋게생각해야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