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등원, 마음이 찡해지네요

사랑이란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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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 엄마입니다.
차량이 없어서 집 앞 어린이집에 매일 데려다주고 있어요.
오늘은 원장님과 보조교사님이 아이를 맞이하셨는데, 평소에 담임선생님이 아이를 잘 맞이해주셔서 교실까지 데려다 주시곤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담임선생님이 출근하셨고, 원장님이 신발장에 그냥 두고 들어가시더라구요.

아이는 혼자서 신발을 벗고 다 하는데, 오늘은 쭈뼛쭈뼛하면서 교실로 들어가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서성이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찡했어요.

맘님들, 자녀의 등원 맞이를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이게 키즈노트에 남겨야 할 정도인지 고민돼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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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엥 그냥 왜 두고 가요..?? 신발 갈아신고 들어가서 반 앞까지 데려다주던데.. 아무리 바쁘고 혼자 잘하는 아이라도 초등학생도 아닌데 좀 너무하네요;;

82 일전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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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등원, 마음이 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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