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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엄마만 긴장 중이네요…

liiiiiiiliilil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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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07
댓글 1

제가 워낙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얼집 대신 병설유치원으로 보냈어요! 그리고 오늘이 등원 첫날이었는데...

웬걸? 아이는 너무 씩씩하게 가더라고요. 현관에서 혼자 등교하는 7세 언니를 보더니 갑자기 "나도 혼자 갈래!" 하면서 혼자 들어가버렸어요 ㅋㅋㅋ

급한 마음에 교실 가기도 전에 "아! 신발 벗어야지!" 하면서 복도에서 신발 벗으려던 거, 겨우 말려서 교실까지 보내고 왔네요. 선생님 보자마자 "나 하츄핑 좋아해요!" 하면서 자기 선호물까지 알려주는 걸 보고 기특하면서도 허탈했어요😂

정작 긴장한 건 저뿐이었나 봐요… 황정음 님이 첫 기관 보낼 때 청심환 먹었다던데, 그 심정이 딱 이거구나 싶어요. 얼집은 소규모라 안심이었는데, 병설은 한 반에 14명이나 있어서 더 걱정되네요.

오늘도 선생님께서 몇 명은 하루 종일 울었다고 하시던데, 다들 적응하는 과정이겠죠? 우리 애는 울진 않을 것 같은데… 혹시라도 시끄럽다고 교실을 나가버릴까 봐 그게 걱정이네요 ㅋㅋㅋ😱

하원 때까지 긴장 풀지 못할 것 같아요… 다들 새학기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

댓글

저도 걱정 많은 타입이라 힘겨워요ㅠㅠ
196 일전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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