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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았다" 롤라팔루자에 울려퍼진 '디토'…7만 명 떼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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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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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았다" 롤라팔루자에 울려퍼진 '디토'…7만 명 떼창까지 

 

'2023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 뉴진스 / 사진=어도어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약 1년 만에 미국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섰다. 

뉴진스는 7만 명의 관객과 함께 케이팝에 또 한 번의 '최초' 기록을 남겼다. 뉴진스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5시 미국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에 출연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헤드라이너로 서는 'T-MOBILE' 스테이지였다. 뉴진스는 약 45분간 총 12곡의 라이브를 소화했다. '롤라팔루자'는 지난 1991년부터 미국 시카지를 본거지로 열리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북미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로 꼽힌다. 앞서 지난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방탄소년단 제이홉, 스트레이키즈가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뉴진스는 케이팝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총 관객은 7만여 명이었다. 공연 시작 전 뉴진스의 팬들은 뉴진스와 스포티파이가 협업한 팝업 부스 '버니랜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하입보이(Hype boy)', '디토(Ditto)', '어텐션(Attention)' 등 뉴진스의 히트곡을 '떼창'했다. 뉴진스도 기대에 부응하듯 떨리는 기색 없이 약 45분 동안 총 12곡의 라이브를 흔들림 없이 이어갔다. 뉴진스는 데뷔곡 '하입보이'를 비롯해 '쿠키', '헐트 Hurt(remix ver.)', '어텐션', '오엠지(OMG)' 무대를 선보였다. 하이라이트는 미니 2집 '겟 업'에 실린 여섯 곡이었다. 뉴진스는 앨범 트랙 리스트 순서대로 '뉴 진스(New Jeans)', '슈퍼 샤이(Super Shy)', '이티에이(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 '겟 업', 'ASAP'까지 선보였다. 신보만의 청량함과 신선함이 담긴 무대에 팬들도 큰 함성을 보냈다. 멤버들은 "뉴진스의 두 번째 여름을 이렇게 뜨겁고 아름다운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여러분과 함께한 이 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로 화려한 미국 공연 신고식을 치른 뉴진스에게 외신의 관심도 이어졌다. 해외 매체들은 일제히 뉴진스에게 호평을 남겼다. 영국 유명 음악 매거진 'NME'는 4일(이하, 현지시간) 뉴진스의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대해 "뉴진스가 자신들에게 쏟아진 높은 기대를 뛰어넘었다"며 별점 4점(5점 만점)을 매겼다. NME는 또한 "관객의 환호는 공연 내내 계속됐고, 뉴진스가 시카고를 홀림에 따라 환호는 더욱 커졌다. 심지어 인터루드 곡 '겟 업'을 부를 때도 그 열기는 뜨거웠다"며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NME는 "뉴진스의 무대는 안정적이었고, 마치 수년 간 이처럼 많은 관객을 다뤄온 것처럼 보였다"며 "뉴진스의 첫 미국 공연은 멋진 스타일로 마무리됐다. 

더 많은 경험을 갖게 된다면 뉴진스의 행보는 (아무도) 막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도 4일 "케이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뉴진스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평했다. 현지 매체 시카고 선타임스는 "오후 다섯시대 공연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이 운집한 것으로 보인다"며 "'슈퍼 샤이'와 '이티에이'는 1990년대 R&B 느낌으로 그 당시의 미국 걸그룹들을 떠올리게 했다"고 평했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뉴진스는 소속사를 통해 소회를 전했다. 민지는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왔을지 가늠할 수 없었는데 무대에 올라가는 순간 정말 많은 관중과 빙키봉(응원봉)을 보고 신났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해린은 "공연장 분위기가 정말 뜨거웠다. 기분 좋은 떨림과 설렘을 느꼈고,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하니는 "진짜 꿈 같았다. 저희 노래를 다 같이 '떼창'하실 때는 소름이 돋았다"며 "무대하는 내내 에너지를 많이 받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첫 페스티벌이었다"고 전했고, 혜인은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는 많이 떨렸지만 무대를 시작한 순간에는 현장의 신나는 분위기에 집중했던 것 같다. 우리의 음악을 듣고 함께 즐기시는 게 눈에 보여서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롤라팔루자 같은 큰 무대에 서는 것이 어릴 적부터 꿈이었는데, 그 무대에 올라 너무 행복했다"며 "그때 느꼈던 감동, 감사, 행복, 흥분 등 모든 감정을 소중히 간직하고 평생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뉴진스는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행보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일본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3'에서 또 한 번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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