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막막한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sik212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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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7년 2월 말 결혼을 계획 중인 예비신부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지만,
예랑이가 2025년 11월 말부터 2026년 12월까지 미국 지사 발령을 받아
올해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는 웨딩 준비를 같이 해야 할 상황이에요.
(예랑이는 현재도 출장 중이고 9월 말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26년 12월 말에 예랑이가 귀국하면 결혼식까지 두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아
미리 예약이나 계획을 서둘러야 해서 많이 조급하네요.

저는 계획적인 성격이라 갑작스러운 건 좋아하지 않는데,
예랑이가 추석 연휴에 호캉스 가서 프러포즈할 예정이라 미리 알고 있어요.
10월 중순엔 상견례도 준비돼 있고요.

둘 다 주변에 결혼 경험자가 별로 없어서
웨딩 촬영 시기나 플래너 선정 같은 부분부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ㅠㅠ

선배님들께서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조언과 꿀팁 많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혼인신고

일단 박람회 한번 가보세요. 당일 혜택있는 곳들도 있으니 딱 한번만 가시고 쭉 한번 들어보시면 어느 정도 감 잡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14시간전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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