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라이프 수다·하소연 연애·결혼 직장·진로 재테크 건강·생활 <p>점심 먹으러 회사 근처 식당 갔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글 씀.</p><p>사람 많아서 정신없는 건 이해함. 근데 내가 주문한 메뉴가 30분 넘게 안 나와서 물어봤더니, 직원이 그냥 “아… 주문이 누락됐네요” 하고 끝. 사과도 없고 표정도 무표정…</p><p>그래도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기다렸는데, 옆 테이블은 나보다 늦게 왔는데 먼저 나오더라? 그때부터 열 좀 받기 시작.</p><p>결국 다시 물어보니까 <i>“조금만 더 기다리세요”</i> 이러는데 이미 한 번 누락됐는데 또 기다리라니 웃기지 않냐…</p><p>괜히 말하면 예민한 사람처럼 보일까 봐 그냥 먹고 나왔는데, 돌아와서 생각하니까 또 짜증남 ㅋㅋ</p><p>나만 이런 일 자주 당함? 이럴 때 여러분은 말하는 편임? 그냥 넘어가는 편임?</p>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