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커뮤니티 <p>오늘 점심시간에 부장이랑 잠깐 얘기하자고 해서 무슨 일인가 싶었어요.<br>사수 눈치도 보면서 긴장했는데, 사수 표정이 괜찮길래 좀 의아했죠.</p><p>근데 카페 가자고 해서 마음 졸이며 따라갔는데, 갑자기 자기는 유부남이라서 나한테 관심 가지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br>진짜 너무 소름 끼치고 당황스러워서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에요.</p><p> </p> 작성